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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과목 · 엑셀 · 3부

보기 좋게,
찾기 쉽게

계산은 2부에서 끝났습니다. 3부는 그 표를 남에게 보여줄 만한 모양으로 만드는 일입니다. 쉼표를 붙이고, 줄을 세우고, 원하는 것만 골라 보고, 종이에 뽑습니다.

먼저 2부를 마치셨다면 소요 110분 결과물 인쇄해서 나눠줄 수 있는 표 한 장
00 — 준비

시작하기 전에, 손동작 세 가지

이 세 가지만 알면 무엇을 눌러도 겁낼 것이 없습니다. 네 과목 모두에서 똑같이 씁니다.

다른 과목에서 이미 보셨다면

같은 장이 과목마다 들어 있습니다. 이미 읽으셨으면 01장으로 건너뛰세요.

손동작하는 일언제 쓰나
Ctrl + Z 방금 한 일을 되돌립니다 잘못 눌렀을 때. 여러 번 눌러도 됩니다
Ctrl + S 저장합니다 수시로. 한 줄 쓸 때마다 눌러도 좋습니다
마우스 오른쪽 단추 지금 고른 것에 할 수 있는 일 목록을 띄웁니다 무엇을 눌러야 할지 모를 때
가장 중요한 이야기

잘못 눌러서 컴퓨터가 고장 나는 일은 없습니다. 지금부터 하는 모든 것은 되돌릴 수 있습니다. 겁내지 말고 여기저기 눌러보세요. 그게 가장 빨리 배우는 방법입니다.

3부에서 쓸 표

2부에서 만든 과일_판매표를 그대로 씁니다. 합계가 수식으로 들어가 있는 그 표입니다.

3부에서는 꾸미는 일을 많이 합니다. 마음 놓고 해보시라고, 시작하기 전에 파일 → 다른 이름으로 저장으로 사본을 하나 만들어 두시길 권합니다.

01 — 이해

숫자의 겉모습

10001,000원으로 보이게 하는 일입니다. 여기에 3부에서 가장 중요한 생각 하나가 들어 있습니다.

3부의 핵심 생각

겉모습을 바꾸는 것은 속 값을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.

1,000원이라고 보이게 해도 엑셀 속에는 여전히 1000이라는 숫자가 들어 있습니다. 그래서 계산은 그대로 됩니다. 이것이 1부에서 "쉼표를 직접 치지 말라"고 한 이유입니다.

직접 친 쉼표와 겉모습으로 붙인 쉼표

손으로 친 쉼표

1,000 이라고 직접 침

속도 겉도 글자. 더하면 0이 나옵니다

겉모습으로 붙인 쉼표

1000 을 치고 쉼표 단추

겉만 1,000. 속은 숫자라 계산됩니다

쉼표 붙이기

  1. 숫자가 든 칸들을 마우스로 죽 끕니다

    단가와 금액 칸 전부를 고르세요. 여러 칸을 한꺼번에 해도 됩니다.

  2. 홈 탭에서 쉼표 단추를 누릅니다

    화면 위 탭 가운데쯤에 쉼표(,) 모양 단추가 있습니다. 1,000 처럼 세 자리마다 쉼표가 붙습니다.

자주 쓰는 겉모습

단추이렇게 보입니다언제
쉼표(,) 1000 → 1,000 돈·수량 등 큰 숫자에 늘
통화(₩) 1000 → ₩1,000 금액인 것을 분명히 할 때
백분율(%) 0.1 → 10% 비율·할인율
소수 자릿수 3.14 → 3.1 소수점 아래를 줄이거나 늘릴 때
백분율에서 자주 나는 사고

10%로 보이게 하려면 칸에 0.1을 넣어야 합니다. 10을 넣고 백분율 단추를 누르면 1000% 가 됩니다.

엑셀에게 백분율은 "100을 곱해서 보여줘"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. 거꾸로, 이미 10이라고 적힌 칸에 백분율을 씌우려면 숫자를 0.1로 고쳐야 합니다.

보이는 숫자와 계산되는 숫자가 다를 수 있습니다

소수 자릿수를 줄이면 3.14가 3.1로 보입니다. 그러나 속에는 여전히 3.14가 들어 있어서, 계산은 3.14로 됩니다.

그래서 화면의 숫자를 눈으로 더한 값과 합계가 1원씩 안 맞는 일이 생깁니다. 고장이 아닙니다. 정확히 맞춰야 하면 ROUND 함수를 쓰지만, 지금은 이런 일이 있다는 것만 알아 두세요.

더 자세히 정하고 싶으면

칸을 고르고 마우스 오른쪽 단추 → 셀 서식을 누르면 날짜 모양, 소수 자릿수, 통화 기호 등을 목록에서 골라 정할 수 있습니다.

1부에서 전화번호 때문에 썼던 텍스트도 여기에 있습니다. 같은 창입니다.

02 — 다듬기

글자와 테두리

표가 표처럼 보이게 하는 일입니다. 홈 탭 하나에 다 있습니다. 다른 데를 찾지 않으셔도 됩니다.

먼저 고르고, 그다음 누릅니다

엑셀에서 무언가를 바꿀 때는 순서가 늘 같습니다.

① 바꿀 칸을 마우스로 고른다 → ② 단추를 누른다. 단추부터 누르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납니다.

글자 다루기

하고 싶은 일홈 탭에서손에 익으면
굵게 모양의 굵은 단추 Ctrl + B
기울임 기울어진 단추 Ctrl + I
밑줄 밑줄 그어진 단추 Ctrl + U
글자 크기 숫자가 든 작은 상자
글자 색 아래 색이 칠해진 단추
칸 배경색 페인트통 모양 단추

색 단추는 단추 자체를 누르면 지금 보이는 색이 칠해지고, 옆의 작은 삼각형을 누르면 색을 고르는 창이 나옵니다.

테두리 그리기

  1. 표 전체를 마우스로 죽 끕니다

    머리글부터 합계 줄까지 전부 고르세요.

  2. 홈 탭의 테두리 단추 옆 삼각형을 누릅니다

    네모 모양 단추입니다. 삼각형을 눌러야 목록이 나옵니다.

  3. 모든 테두리를 고릅니다

    칸마다 선이 그어집니다. 이제 표처럼 보입니다.

머리글은 굵게, 배경색 한 번

첫 줄(품목·수량·단가·금액)을 고르고 굵게 + 연한 배경색을 주면 표가 확 읽기 좋아집니다. 색은 연한 것이 좋습니다. 진한 색을 쓰면 글자가 안 보입니다.

가운데 맞춤

홈 탭에 줄이 그어진 모양의 맞춤 단추 여섯 개가 있습니다. 위 세 개는 위아래, 아래 세 개는 좌우 맞춤입니다.

머리글은 가운데, 숫자는 오른쪽 그대로 두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. 숫자를 가운데로 맞추면 자릿수가 어긋나 보여서 읽기 나빠집니다.

제목 줄 만들기 — 셀 병합

표 위에 과일 판매 현황 같은 제목을 넣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. 여러 칸을 하나로 합쳐 가운데 놓는 것을 병합이라고 합니다.

  1. 표 위에 빈 줄을 하나 만듭니다

    1행 번호에 오른쪽 단추 → 삽입. 표가 한 칸 내려갑니다.

  2. A1부터 D1까지 끕니다
  3. 홈 탭 → 병합하고 가운데 맞춤

    네 칸이 하나가 되고 글자가 가운데로 갑니다. 제목을 적으세요.

병합은 꼭 필요한 곳에만

병합한 칸이 있으면 나중에 정렬과 필터가 안 되거나 이상하게 됩니다. 엑셀이 "이 작업을 하려면 셀 크기가 같아야 합니다"라고 거부합니다.

그러니 표 안에서는 병합하지 마세요. 맨 위 제목 줄처럼 표 바깥에만 쓰시면 안전합니다.

서식만 복사하기 — 서식 복사 붓

공들여 꾸민 칸의 모양만 다른 칸에 그대로 입힐 수 있습니다. 홈 탭 왼쪽의 붓 모양 단추입니다.

  1. 잘 꾸며진 칸을 하나 누릅니다
  2. 붓 단추를 누릅니다

    마우스 옆에 작은 붓이 따라붙습니다.

  3. 모양을 입힐 칸을 끕니다

    내용은 그대로 두고 모양만 옮겨 옵니다.

붓 단추를 두 번 누르면 여러 곳에 계속 칠할 수 있습니다. 끝내려면 Esc 를 누르세요.

03 — 실습

표를 보기 좋게

지금까지 배운 것을 순서대로 한 번 해봅니다. 다 하고 나면 남에게 보여줄 수 있는 표가 됩니다.

먼저 — 엑셀이 컴퓨터에 없다면

엑셀은 돈을 내고 사는 프로그램입니다. 없으셔도 무료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. 주소창에 sheets.google.com(구글 스프레드시트) 또는 office.com(웹에서 쓰는 엑셀)을 치세요. 설치할 것이 없습니다. 자세한 안내는 1부 03장에 있습니다.

3부는 프로그램마다 단추 자리가 조금씩 다릅니다. 쉼표·테두리·정렬·필터·차트는 구글 스프레드시트에도 전부 있지만 이름과 자리가 다릅니다. 못 찾으시면 메뉴를 하나씩 열어 보세요. 이름은 거의 같습니다.

  1. 열 너비를 맞춥니다

    A부터 D까지 위쪽 글자를 죽 끌어 고르고, 아무 경계선이나 두 번 누릅니다. 글자에 맞게 넓어집니다.

  2. 머리글을 굵게 하고 색을 넣습니다

    첫 줄을 고르고 굵게, 그다음 페인트통으로 연한 색을 칠합니다. 가운데 맞춤도 해주세요.

  3. 숫자에 쉼표를 붙입니다

    수량·단가·금액 칸을 고르고 홈 탭의 쉼표(,) 단추를 누릅니다.

  4. 테두리를 그립니다

    표 전체를 고르고 테두리 → 모든 테두리를 누릅니다.

  5. 합계 줄을 눈에 띄게 합니다

    마지막 줄을 고르고 굵게를 누릅니다. 위쪽 테두리를 두 줄로 하면 더 표답습니다.

  6. 저장합니다

    Ctrl + S 를 누르세요.

여기서 확인하실 것

쉼표를 붙인 뒤에도 합계가 그대로 나오는지 보세요. 그대로 나옵니다. 겉모습만 바뀌었기 때문입니다.

1부에서 "쉼표를 직접 치지 마세요"라고 한 이유를 여기서 눈으로 확인하시는 겁니다.

꾸미기는 적을수록 좋습니다

색을 여러 개 쓰고 글꼴을 섞으면 오히려 읽기 어려워집니다. 머리글에 색 하나, 테두리, 합계 줄 굵게 — 이 셋이면 충분합니다.

04 — 자동

조건에 따라 색 입히기

"5만 원 넘는 줄은 빨갛게" 같은 것을 시켜 두는 기능입니다. 한 번 시켜 두면 숫자가 바뀔 때마다 색이 저절로 따라 바뀝니다.

2부에서 배운 것과 같은 생각입니다

합계를 손으로 적지 않고 시켜 두었더니 저절로 바뀌었습니다. 색도 마찬가지입니다. 손으로 칠하지 말고 조건을 시켜 두세요.

큰 값에 색 넣기

  1. 금액 칸들을 고릅니다

    머리글은 빼고 숫자만 고르세요.

  2. 홈 탭 → 조건부 서식

    홈 탭 오른쪽에 있습니다.

  3. 셀 강조 규칙 → 보다 큼

    작은 창이 하나 나옵니다.

  4. 기준 숫자를 적고 확인을 누릅니다

    3500 이라고 적어 보세요. 그보다 큰 칸만 연한 빨강으로 칠해집니다.

지금 해보세요

수량을 바꿔서 금액이 3500을 넘게 해보세요. 색이 저절로 생깁니다. 다시 줄이면 색이 사라집니다.

막대로 크기 보여주기

조건부 서식 → 데이터 막대를 고르면 칸 안에 가로 막대가 생깁니다. 숫자가 클수록 막대가 깁니다.

표를 훑어볼 때 어디가 크고 작은지 한눈에 들어옵니다. 숫자를 하나씩 읽지 않아도 됩니다.

지우는 법

지우개로는 안 지워집니다

조건부 서식으로 생긴 색은 배경색 단추로 없앨 수 없습니다. 조건 자체를 지워야 합니다.

조건부 서식 → 규칙 지우기 → 시트 전체에서 규칙 지우기를 누르세요.

05 — 정리

줄 세우기

가나다순으로, 또는 큰 것부터 다시 줄을 세우는 일입니다. 여기에 엑셀에서 가장 큰 사고가 숨어 있습니다. 꼭 읽어 주세요.

가장 큰 사고 — 한 줄만 정렬하기

금액 칸 고르고 정렬하면, 금액만 자리를 옮기고 품목·수량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습니다.

그러면 사과의 금액이 배의 줄로 가 버립니다. 표가 통째로 어긋나는데, 겉으로는 멀쩡해 보입니다. 이걸 모르고 저장해 버리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.

안전하게 정렬하는 법

  1. 표 안의 아무 칸이나 한 번 누릅니다

    여러 칸을 고르지 마세요. 한 칸만 누르는 것이 요령입니다. 그러면 엑셀이 표 전체를 알아서 인식합니다.

  2. 데이터 탭 → 정렬을 누릅니다

    화면 위 데이터 탭에 있습니다.

  3. 기준 열을 고릅니다

    정렬 기준에서 금액을 고르세요. 머리글 이름이 그대로 목록에 나옵니다.

  4. 순서를 고르고 확인을 누릅니다

    숫자는 작은 것부터 / 큰 것부터, 글자는 오름차순(가나다) / 내림차순입니다.

이 창이 뜨면 잘 보세요

엑셀이 "선택 영역 확장""현재 선택 영역으로 정렬" 중 무엇을 할지 물어볼 때가 있습니다.

거의 항상 선택 영역 확장이 맞습니다. "옆 칸들도 같이 데려가겠다"는 뜻입니다.

머리글이 같이 정렬돼 버렸다면

정렬 창의 내 데이터에 머리글 표시에 체크가 되어 있는지 보세요. 체크가 없으면 엑셀이 첫 줄도 자료로 보고 같이 줄 세웁니다.

되돌리는 법

정렬은 Ctrl + Z 로 되돌아갑니다. 단, 저장하고 닫기 전까지만입니다.

원래 순서로 꼭 돌아가야 할 표라면, 맨 왼쪽에 번호 열을 하나 만들어 두세요(2부 채우기 핸들). 그 번호로 정렬하면 언제든 원래 순서로 돌아옵니다.

06 — 찾기

원하는 것만 보기

줄이 수백 개일 때 보고 싶은 것만 남기고 나머지는 잠깐 감추는 기능입니다. 지우는 것이 아닙니다.

  1. 표 안의 아무 칸이나 누릅니다

    정렬과 똑같습니다. 한 칸만 누르세요.

  2. 데이터 탭 → 필터를 누릅니다

    머리글 칸마다 작은 삼각형이 생깁니다. 이게 생기면 준비가 된 것입니다.

  3. 보고 싶은 열의 삼각형을 누릅니다

    그 열에 든 모든 값의 목록이 체크 상자와 함께 나옵니다.

  4. 필요 없는 것의 체크를 끕니다

    모두 선택의 체크를 한 번 꺼서 전부 끈 다음, 보고 싶은 것만 다시 켜는 것이 빠릅니다.

  5. 확인을 누릅니다

    고른 줄만 남습니다. 나머지는 숨겨진 것입니다.

지금 걸러져 있다는 표시

걸러진 열의 삼각형은 깔때기 모양으로 바뀝니다. 그리고 왼쪽 줄 번호가 파란색이 되고 번호가 건너뜁니다(1, 4, 7 …).

"자료가 없어졌다"고 놀라시는 분이 많습니다. 줄 번호가 건너뛰고 있으면 숨어 있는 것입니다.

다시 다 보이게 하기

하고 싶은 일이렇게
한 열의 거르기만 풀기 그 열 삼각형 → 필터 해제
전부 다시 보이게 데이터 탭 → 지우기
삼각형 자체를 없애기 데이터 탭 → 필터를 한 번 더 누르기
걸러 놓은 채로 인쇄하면

보이는 줄만 인쇄됩니다. 이건 편리한 점이기도 하지만, 걸러 놓은 걸 잊고 인쇄하면 자료가 빠진 종이가 나옵니다.

인쇄 전에 줄 번호가 1, 2, 3 으로 이어지는지 한 번 보세요.

글자로 찾기

목록이 길면 필터 창 안의 검색 칸에 글자를 쳐서 좁힐 수 있습니다. 표 전체에서 찾으려면 Ctrl + F 를 누르세요. 홈 탭 → 찾기 및 선택과 같습니다.

07 — 편의

머리글 붙잡아 두기

줄이 길어지면 아래로 내려갈수록 머리글이 안 보입니다. 이 숫자가 수량인지 단가인지 몰라 위아래로 오르내리게 됩니다.

  1. 보기 탭을 누릅니다

    화면 위 오른쪽 편에 있습니다.

  2. 틀 고정 → 첫 행 고정

    첫 줄 아래에 가느다란 선이 하나 생깁니다. 이제 아래로 아무리 내려가도 첫 줄이 붙어 있습니다.

메뉴붙잡는 것
첫 행 고정맨 위 한 줄
첫 열 고정맨 왼쪽 한 줄(이름 칸 등)
틀 고정지금 고른 칸의 위쪽과 왼쪽 전부
둘 다 붙잡고 싶으면

붙잡고 싶은 줄의 아래, 열의 오른쪽에 있는 칸을 누른 뒤 틀 고정을 고르세요.

머리글이 1행이고 이름이 A열이라면 B2 칸을 누르고 틀 고정입니다.

푸는 법

같은 자리가 틀 고정 취소로 바뀌어 있습니다. 그것을 누르면 됩니다.

인쇄할 때도 머리글이 필요합니다

틀 고정은 화면에서만 됩니다. 인쇄하면 둘째 장부터 머리글이 없습니다.

종이마다 머리글을 넣으려면 페이지 레이아웃 탭 → 인쇄 제목 → 반복할 행에서 1행을 골라 주세요. 장마다 첫 줄이 다시 찍힙니다.

08 — 보여주기

그림으로 보기

숫자를 막대나 선으로 바꾸면 남을 설득하기 쉬워집니다. 만드는 데 세 번이면 됩니다.

  1. 그림으로 만들 칸을 고릅니다

    머리글까지 함께 고르세요. 품목 이름과 금액을 함께 고르면 됩니다. 머리글을 빼면 그림에 이름이 안 나옵니다.

    품목과 금액처럼 떨어져 있는 열을 고를 때는 Ctrl 을 누른 채 끄세요.

  2. 삽입 탭을 누릅니다

    여러 가지 그림 모양이 나옵니다.

  3. 세로 막대형을 고릅니다

    무엇을 골라야 할지 모르시면 추천 차트를 누르세요. 엑셀이 어울리는 것을 몇 개 보여줍니다.

어떤 그림을 고를까

이런 것을 보여줄 때이 그림
여럿을 견주어 볼 때 (품목별 매출) 세로 막대형
시간에 따라 변해 가는 것 (월별 추이) 꺾은선형
전체에서 차지하는 몫 (비율) 원형
원형은 조각이 적을 때만

원형 그림은 조각이 대여섯 개를 넘으면 알아보기 어렵습니다. 많을 때는 막대형이 훨씬 읽기 좋습니다.

손보는 법

그림을 누르면 오른쪽 위에 작은 단추 세 개가 붙습니다. 가장 위의 를 누르면 제목 · 값 표시 · 범례를 켜고 끌 수 있습니다.

제목은 반드시 넣으세요. 그림 제목을 두 번 눌러 "품목별 판매 금액" 처럼 고쳐 두면 남이 봐도 알 수 있습니다.

옮기고 키우기

그림의 테두리를 잡고 끌면 옮겨지고, 모서리의 동그라미를 잡고 끌면 커집니다.

숫자를 고치면 그림도 저절로 바뀝니다. 다시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.

09 — 인쇄

인쇄와 PDF

엑셀은 화면과 종이가 가장 많이 다른 프로그램입니다. 그냥 인쇄하면 표가 여러 장으로 잘려서 나옵니다.

먼저 미리 보기부터

파일 → 인쇄를 누르면 오른쪽에 종이 모양이 나옵니다. 여기서 몇 장으로 나오는지 먼저 보세요. 단추는 전부 왼쪽에 모여 있습니다.

손에 익으면 Ctrl + P 로 바로 열립니다.

표가 잘려 나올 때 — 이것 하나면 됩니다

  1. 인쇄 화면 왼쪽 맨 아래를 봅니다

    현재 설정된 용지 같은 글자가 적힌 칸이 있습니다.

  2. 한 페이지에 모든 열 맞추기를 고릅니다

    가로로 잘리던 것이 한 장 안에 들어옵니다. 표가 옆으로 넓을 때 가장 많이 쓰는 설정입니다.

  3. 그래도 넘치면 용지 방향을 바꿉니다

    같은 화면에서 세로 방향가로 방향으로 바꾸세요. 옆으로 넓은 표는 가로가 훨씬 잘 들어갑니다.

한 페이지에 시트 맞추기는 조심

한 페이지에 시트 맞추기를 고르면 세로까지 억지로 우겨넣습니다. 줄이 많으면 글자가 개미만 해져서 읽을 수 없게 됩니다.

한 페이지에 모든 열 맞추기까지만 쓰시는 것이 안전합니다.

더 다듬고 싶으면

하고 싶은 일어디에서
여백 줄이기 인쇄 화면 왼쪽 여백좁게
종이 가운데 놓기 인쇄 화면 아래 페이지 설정여백가로 가운데
장마다 머리글 반복 페이지 레이아웃 탭 → 인쇄 제목반복할 행
표의 일부만 인쇄 고른 뒤 페이지 레이아웃인쇄 영역설정
칸 선도 함께 인쇄 페이지 레이아웃눈금선인쇄에 체크
화면의 옅은 칸 선은 인쇄되지 않습니다

엑셀 화면에 늘 보이는 옅은 회색 칸 선종이에 안 나옵니다. 종이에 선이 나오게 하려면 직접 그린 테두리가 있어야 합니다(02장).

PDF로 만들기

남에게 보낼 때는 PDF가 안전합니다. 받는 사람에게 엑셀이 없어도 열리고, 내용을 고칠 수 없습니다.

  1. 인쇄 모양부터 맞춥니다

    PDF는 인쇄 설정 그대로 만들어집니다. 먼저 미리 보기에서 잘 나오는지 확인하세요.

  2. 파일 → 다른 이름으로 저장
  3. 파일 형식에서 PDF를 고릅니다

    원래 엑셀 파일은 그대로 남습니다. PDF가 한 부 더 만들어지는 것입니다.

인쇄 전 마지막 점검 세 가지

① 필터가 걸려 있지 않은가 — 줄 번호가 1, 2, 3 으로 이어지는지.
② 몇 장으로 나오는가 — 미리 보기 아래 장수를 확인.
③ 잘린 열은 없는가 — 오른쪽 끝까지 보이는지.

10 — 문제 해결

이럴 땐 이렇게

3부에서 처음 배우는 분들이 거의 다 겪는 것들입니다. 고장이 아니니 당황하지 마세요.

이런 일이이렇게
자료가 사라졌음 필터가 걸려 있음 줄 번호가 건너뛰면 숨은 것.
데이터 탭 → 지우기
정렬했더니 내용이 어긋남 한 열만 고르고 정렬함 Ctrl+Z 즉시.
표 안 한 칸만 누르고 다시
정렬·필터가 안 된다고 함 표 안에 병합된 칸이 있음 병합을 풀기(홈 → 병합하고 가운데 맞춤 다시 누르기)
색이 안 지워짐 조건부 서식으로 칠해진 색 조건부 서식 → 규칙 지우기
인쇄하면 여러 장으로 잘림 표가 종이보다 넓음 인쇄 화면 → 한 페이지에 모든 열 맞추기
인쇄에 선이 안 나옴 화면의 옅은 선은 인쇄 안 됨 테두리를 직접 그리기
둘째 장부터 머리글이 없음 틀 고정은 화면에서만 됨 페이지 레이아웃 → 인쇄 제목 → 반복할 행
빈 종이가 여러 장 나옴 멀리 있는 칸에 흔적이 남아 있음 페이지 레이아웃 → 인쇄 영역 → 설정
백분율이 1000% 로 나옴 0.1 대신 10을 넣음 숫자를 0.1로 고치기 (01장)
화면 숫자를 더한 값과 합계가 다름 소수 자릿수는 겉모습만 줄임 고장이 아닙니다. 속 값으로 계산된 것
3부에서 기억할 한 가지

정렬 전에는 표 안의 한 칸만 누른다.

이 습관 하나가 엑셀에서 가장 크고 가장 되돌리기 어려운 사고를 막아 줍니다.

11 — 마무리

3부 확인 목록

직접 해본 것에 체크하세요. 체크한 것은 다음에 들어와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.

엑셀 과목을 마치셨습니다

표를 만들고, 계산시키고, 보기 좋게 해서, 종이로 뽑는 것까지 한 바퀴를 다 도셨습니다. 실무에서 쓰는 엑셀의 거의 전부가 이 안에 있습니다.

남은 기능들(피벗 테이블, VLOOKUP 같은 것)은 지금 몰라도 됩니다. 필요해지는 날이 오면 그때 배우시면 되고, 그때는 이미 기초가 있으니 훨씬 쉽습니다.

다음에는

파워포인트로 가 보세요. 화면 구성이 엑셀과 거의 똑같아서 훨씬 수월하게 느껴지실 겁니다. 홈 탭, 굵게, 색, Ctrl+Z — 전부 그대로 씁니다.